이낙연 “재난지원금 지급, 며칠 안에 방향 잡겠다”

김승직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3 11:05: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서 이낙연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넥스트뉴스=김승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재난을 겪는 국민을 돕고 시장 수요를 진작하도록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문제를 정부와 협의해 며칠 안에 방향을 잡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관련해 “많은 나라가 국민에 대한 직접지원을 대책으로 내놨고 우리 당도 그런 방안에 대해 검토해왔다”며 “이제 정부여당은 그 문제를 훨씬 더 책임 있게 조정해 국민과 야당 앞에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가장 절박한 문제에 집중대응 해왔다”며 “내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는 대담한 자금시장 안정화 대책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 기업이 노동자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더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그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위원장은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었고 일부 약국에서는 마스크가 오후까지 남아돌기도 했다”며 “마스크 수급은 안정돼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손해를 감수하며 수고해준 약사들에게 감사하다. 약국의 피해에 제도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직 기자 reporter@nextnews.co.kr

[저작권자ⓒ 넥스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