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뉴스] 한국 초미세먼지 30%, 한중일 3국 '중국發' 인정

김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0 1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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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뉴스=김혜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한중일 3국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물질 국제 공동연구(LTP)' 요약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중일 3국 정부가 2000년부터 추진한 연구를 검토해 발간한 최초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연평균 국내 초미세먼지(PM-2.5)의 32%는 중국발로 분석됐다. 국내 요인은 51%, 일본발은 2%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에서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는 국내 미세먼지 중 중국발 요인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중국이 중국발 요인을 30%대로 인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보고서가 동북아 대기 질 개선을 위한 국가 간 협의의 귀중한 과학적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혜진 기자 reporter@next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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